방아개비

유자차의 유래 신맛이 많은 유자는 옛부터 관절염, 신경통 등에 유효하며 주독을 풀거나 소화에 좋은. 유자 차는 얇게 썰어 유자 두세쪽을 끓는 물 한잔으로 넣어 우려 마시는 경우나 껍질을 달여서 마시는 경우가 있는데, 유자청을 이용한 차가 가장 널리 쓰인다. [유자차 유래] 얇게 썰어 유자를 꿀이나 설탕 가루에 찍어서 항아리에 넣어 습기 없는 서늘한 곳에 보관하고 2~3주 후 맑은 유자즙이 모이는데, 이것을 유자청이라고 한다. 유자청을 만들 때 저미지 않고 유자에 구멍을 내서 꿀이나 설탕에 찍어 두는 방법도 있다. 찻잔에 유자청과 유자편을 조금 넣고 잘 끓인 물을 부으면 유자차가 된다. 그 위에 실백 등을 올려 마시기도 한다.